제61회 백상예술대상 일정, 볼 수 있는 곳, 방송 및 영화 부문 후보 정리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한국 영화와 방송 콘텐츠의 최고를 기리는 자리로, 올해도 뜨거운 경쟁과 혁신적인 작품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OTT 플랫폼의 강세와 전통 방송사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시상식은 콘텐츠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하며, 각 부문 후보들의 다양성과 깊이를 보여줍니다. 이 글에서는 방송 및 영화 부문의 주요 후보를 정리하고 분석하며, 수상의 가능성을 예측해 보겠습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개최 일시 및 장소

일시: 2025년 5월 5일 오후 8시

장소: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

생중계: JTBC, JTBC2, 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됩니다.

 

방송 부문 후보 정리 및 분석

◎ 드라마 작품상 후보

• tvN "선재 업고 튀어": 판타지와 청춘 로맨스를 결합한 작품으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캐릭터 서사로 팬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 JTBC "옥씨부인전": 여성 중심 스토리와 현실을 꼬집는 메시지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비평가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정치적 음모와 인간관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묵직한 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Netflix "중증외상센터": 응급의료 현장을 바탕으로 한 리얼리티 드라마로, 사회적 메시지와 완성도 높은 연출이 돋보입니다.
• Netflix "폭싹 속았수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성장과 소통을 담은 따뜻한 드라마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 예능 작품상 후보

• tvN "무쇠소녀단": 여성 중심의 강인함과 유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음악과 무대 경쟁을 다룬 독창적인 포맷의 프로그램
• 추성훈 "아조씨의 여생":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일상을 다룬 인간미 넘치는 예능
• 뜬뜬 "풍향고":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예능 콘텐츠로 주목받는 작품
• Netflix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요리 대결을 통해 사회적 계급 문제를 풍자한 프로그램

◎ 최우수 연기상 (남/여)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

• 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 변우석 ("선재 업고 튀어")
• 이준혁 ("좋거나 나쁜 동재")
• 주지훈 ("중증외상센터")
• 한석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

• 고민시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 김태리 ("정년이")
• 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 아이유 ("폭싹 속았수다")
• 장나라 ("굿파트너")

 

◎ 예능상 (남/여)

남자 예능상 후보:

여자 예능상 후보:

 

 

영화 부문 후보 정리 및 분석

◎작품상 후보

• 대도시의 사랑법: 청춘의 성장과 사랑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으로, 성소수자와 이성 친구 간의 관계를 통해 인간적 유대를 탐구합니다.
• 리볼버: 복수를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 강렬한 연출과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돋보입니다.
• 장손: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다룬 드라마로,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해석을 조화롭게 담아냈습니다.
• 전,란: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전쟁과 인간의 본성을 심도 있게 탐구하며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하얼빈: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시대극으로, 역사적 사실과 감동적인 서사를 결합한 작품입니다.

◎ 감독상 후보

• 박이웅 ("아침바다 갈매기는")
• 오승욱 ("리볼버")
• 우민호 ("하얼빈")
• 이언희 ("대도시의 사랑법")
• 이종필 ("탈주")

◎ 최우수 연기상 (남/여)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

• 윤주상 ("아침바다 갈매기는")
• 이병헌 ("승부")
• 이희준 ("핸섬가이즈")
• 조정석 ("파일럿")
• 현빈 ("하얼빈")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

• 김고은 ("대도시의 사랑법")
• 김금순 ("정순")
• 송혜교 ("검은 수녀들")
• 전도연 ("리볼버")
• 조여정 ("히든페이스")

 

 

◎ 조연상 (남/여)

남자 조연상 후보:

• 구교환 ("탈주")
• 박정민 ("전,란")
• 유재명 ("행복의 나라")
• 정해인 ("베테랑2")
• 조우진 ("하얼빈")

여자 조연상 후보:

• 공승연 ('핸섬가이즈")
• 수현 ("보통의 가족")
• 임지연 ("리볼버")
• 전여빈 ("검은 수녀들")
• 한선화 ("파일럿")

◎ 신인상 (남/여)

남자 신인상 후보:

• 강승호 ("장손")
• 노상현 ("대도시의 사랑법")
• 문우진 ("검은 수녀들")
• 장성범 ("해야 할 일")
• 정성일 ("전,란")

여자 신인상 후보:

• 노윤서 ("청설")
• 박지현 ("히든페이스")
• 이명하 ("미망")
• 이혜리 ("빅토리")
• 하서윤 ("스트리밍")

◎ 각본상(시나리오상)

• 김형주, 윤종빈 ("승부")
• 박이웅 ("아침바다 갈매기는")
• 신철, 박찬욱 ("전,란")
• 오승욱, 주별 ("리볼버")
• 오정민 ("장손")

결론

OTT 플랫폼의 강세가 두드러진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한국 콘텐츠 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다양한 장르와 메시지를 담은 후보작들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콘텐츠 흐름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어떤 작품이 영광의 트로피를 거머쥘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