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대상>< MBC연기대상><KBS연기대상> 방송예정일

< SBS연예대상 : 1월 29일>

SBS연예대상-후보

2024년 SBS 연예대상이 설날인 1월 29일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시상식은 원래 지난해 12월 31일에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이 사고는 많은 인명 피해를 초래하여 국가 애도 기간이 설정되었고, 방송사들은 이에 따라 여러 시상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SBS는 이번 연예대상을 설날에 개최하기로 하면서, 진행자는 전현무, 이현이, 장도연으로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는 사상 최초로 연말 시상식이 신년 시상식으로 변모하는 사례입니다. SBS 측은 국가 애도 기간인 1월 4일까지 희생자들을 추모할 시간을 갖고, 이후 설 연휴에 맞춰 시상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방송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MBC와 KBS 역시 연말 시상식을 취소하거나 녹화 방송으로 대체하는 등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MBC는 '2024 MBC 연기대상'을 생중계에서 녹화 방송으로 변경하고, KBS 또한 유사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러한 결정들은 모두 국민의 애도 분위기를 고려한 것입니다.

 

SBS의 연예대상은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이 기다려온 행사로, 이번 개최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현무, 이현이, 장도연이 맡은 MC진의 호흡과 함께 어떤 수상자들이 선정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 연기대상 : 1월 5일> <MBC 방송연예대상 : 설연휴 중으로 논의>

MBC연기대상-후보

2024 MBC 연기대상이 드디어 방송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원래 지난해 12월 30일에 생중계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결방되었습니다. 이 사고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하여 181명의 탑승자 중 179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 애도 기간을 설정하고 방송사들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여러 시상식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MBC는 이번 연기대상을 2025년 1월 5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하기로 했으며, 이 방송은 이미 지난달 30일에 녹화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MBC 관계자는 "국가 애도 기간 동안 희생자들과 유가족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아 생방송을 취소하고 녹화 방송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방송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KBS와 SBS 역시 비슷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번 MBC 연기대상에서는 이하늬, 한석규, 유연석 등이 주요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하늬의 '밤에 피는 꽃'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한석규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유연석의 '지금 거신 전화는'도 매회 기대를 모으고 있어, 이들의 경쟁이 더욱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달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이달 말 설연휴 기간에 맞춰 재추진을 논의 중입니다.

 

 

<KBS 연기대상 : 1월 7일 또는 11일>

2024 KBS 연기대상이 드디어 방송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원래 지난해 12월 31일에 생중계될 예정이었으나,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해 결방되었습니다.

 

KBS는 국가 애도 기간이 종료된 후, 2025년 1월 7일 또는 1월 11일에 연기대상을 방송할 계획입니다. 이는 다양한 드라마 장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작품들과 배우들의 노력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포괄하며, 한 해 동안 안방극장을 빛낸 작품들을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대상 후보로는 이순재. 지현우, 임수향, 김정현, 박지영, 김하늘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순재는 '개소리'에서의 연기로, 지현우와 임수향은 '미녀와 순정남'에서의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KBS 연기대상에서는 특별한 오프닝 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킹키가 총무대 감독으로 연출하며, '미녀와 순정남'의 OST를 부른 김다현과 '다리미 패밀리' OST 가창자 육중완 밴드,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인공 옥주현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이러한 화려한 라인업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